△주차장 주차 중 침수사고를 당한 경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 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이면 보상 가능하다.
다만, 차량 피해가 아닌 자동차 안에 놓아둔 물품에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는다. 특히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놓았을 때 빗물이 들어가 차량이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받기 힘들다.
손보업계...
당시 한강홍수통제소는 이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호우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 상황이었습니다. 금천구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안양천 수위가 상승, 침수가 예상된다”면서 “안양천 출입을 금지해주기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일 개장한 안양천 물놀이장은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지만, 집중호우 당시에는 안전사고...
환경부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와 조위 영향으로 한강 잠수교 수위가 30일 오전 9시 30분 차량 통제수위인 6.2m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돼 용산·서초경찰서에 차량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8시 7분에는 수위가 5.5m를 초과해 보행자 통행을 제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팔당댐은 발전용댐으로 홍수조절기능이 없어 제한수위 도달 시 그대로 방류한다....
30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연천 군남댐의 수위는 전날 오후 3시 40분 30.128m로 최고를 기록한 후 방류량을 늘리면서 차츰 낮아져 30일 오전 6시 10분 현재 29.921m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계획홍수위인 40m와는 불과 11m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군남댐의 저수량은 895만8000㎥로 초당 2485㎥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초당 2545㎥를 방류하고 이다.
군남댐의...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29일 9시 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4.83m다. 이는 관심 단계인 3.90m는 넘겼으나 주의 단계인 5.50m를 밑돈다. 잠수교 수위는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경계 단계인 6.20m를 넘으면 차량 이동도 통제한다.
잠수교를 제외한 한강 및 수도권 다리 수위는 관심 단계에도 못 미친다. 같은 시각 △한강대교 수위는 2.61m(관심 단계...
탄소배출을 줄이면 60년 뒤 100년에 한번 꼴로 닥칠 홍수가 거의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 상황을 지속한다면 제주와 동해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이같은 대형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상청이 발표한 ‘유역별 극한 강수량의 미래변화 분석결과’에 따르면 100년 재현빈도 극한 강수량 변화율은...
이 중 환경부가 관리하는 한강홍수통제소 147대, 낙동강홍수통제소 138대 등 전국 홍수통제소 426대에서 기상청에 제공하는 정보는 데이터베이스(DB)화가 전혀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예보에 오류가 생겨 지적이 나오고, 홍수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음에도 홍수통제소 정보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이다.
홍수통제소는 관측 정보를 기상청에 이미...
한 장관은 이날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규모를 35%로 규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탄소중립기본법)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제정안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5% 이상 감축을 2030년 NDC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수치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현대차그룹과 서울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중심부에 도심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환경 및 시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녹지 조성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홍수 등 환경재해 피해 감소, 시민 정신건강 및 행복도 증진, 신체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지난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김포는 규제에 눌려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마저 줄어든 반면 규제 홍수 속에 살아남은 파주는 정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 급감한 김포...가격도 주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6일간 신고된 경기 김포시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단 5건이다. 주말을 제외한 4일...
환경부는 16일 범부처 수소충전소 TF를 구성하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영상회의를 열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부처 수소충전소 TF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TF 참여 인력은 안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매달 1회 정례회의를 열...
수자원공사는 2009년 홍수피해 방지, 수도권 물류체계 개선 등을 위해 주운수로, 인천터미널, 김포터미널 등을 설치하는 경인운하 사업을 시행했다.
SK건설 컨소시엄은 2009년 6월 김포터미널, 한강갑문 공사 등 6공구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해 공사에 착수했다. 총공사금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예정공사기간은 2011년 12월이었으나 여러 차례 연장·변경돼 2012년 12월...
국정감사에서 올해 여름 집중호우, 홍수 피해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컸다는 질타가 연이어 나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소속 국감에서 임이자 국민의 힘 의원은 금강홍수통제소가 댐 방류로 인한 하류 하천 수위 변화 예측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2018년...
한수원은 화천댐·춘천댐·의암댐·청평댐·팔당댐 등 한강·섬진강 수계에 다수 수력 댐을 운영하며 수력발전은 물론 홍수조절·용수공급 등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국내 수자원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라며 "국내 수력 댐 운영사와 수자원...